가수 김양 나이 부 별세 죽음 사망 결혼 고향 프로필 근황

트로트라는 장르를 한결같이 지켜온 가수 김양. 그녀는 비록 조용한 듯 보이지만, 언제나 무대 위에서는 강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진짜 '현역 가수'입니다. 오늘은 김양의 프로필부터 방송 활동 그리고 숨겨진 이야기들까지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아래는 가수 김양 프로필입니다.

• 이름: 김양
• 출생연도: 1981년생 (2025년 기준 나이 44세)
• 데뷔: 2007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
• 대표곡: ‘우지마라’, ‘사랑의 밧줄’ 등
• 소속사: 미공개 (2025년 기준)
• 고향: 대한민국 전라남도 순천 출신

김양은 2019년 TV조선의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다시금 존재감을 알렸습니다. 100인 예심에서 자신의 노래 **‘우지마라’**를 선보였고, 올하트를 받고 본선에 진출했죠. 이후 팀 미션과 1:1 데스매치 등에서 탄탄한 내공을 보여줬지만, 아쉽게도 정미애와의 1표 차 패배로 본선 2차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그러나 김양의 무대는 많은 시청자에게 “아직 김양은 살아있다”는 인상을 강하게 남겼습니다. 장윤정과의 오랜 인연, 그리고 방송에서의 진솔한 고백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2020년 MBC <복면가왕> 135차 경연에선 ‘수원왕갈비’라는 가명으로 등장해 예상을 뒤엎는 선곡을 보여줬습니다. 조성모의 '다짐', 현진영의 '소리쳐봐', 리쌍의 '사랑은' 등 댄스, 힙합, R&B를 넘나드는 곡들을 소화해 많은 이들이 김양이 아닌 차수경으로 착각할 정도였죠. 결과적으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트로트에 국한되지 않은 가창력을 다시금 입증했습니다.

 

트로트 가수 김양은 무대에 서는 이유를 이렇게 밝혔습니다.

“미스트롯을 통해서 ‘김양’이 아직 활동을 하고 있고, 건재하게 남아 있구나, 그걸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그 말처럼 김양은 이후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 중입니다. 2023년에는 MBN <현역가왕>에 출연했고, 그 외에도 <기적의 습관>, <행복한 아침> 등 다양한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비췄습니다.

 

2025년 현재 김양 근황을 보면 여전히 무대 위에 서 있으며, 행사, 방송,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트롯트 가수 김양의 고향은 전라남도 순천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녀의 진솔하고 인간적인 이미지도 이 따뜻한 남도의 기운에서 비롯된 듯합니다.

 

안타깝게도, 김양은 방송을 통해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위로를 받기도 했습니다. 김양은 부친의 죽음으로 힘든 시간을 음악과 팬들의 응원으로 이겨냈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 고인이 되신 김양 아버님의 별세와 관련하여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조용히, 그러나 꿋꿋하게 음악을 이어가는 가수 김양.
화려한 조명을 받는 스타는 아니지만, 진심으로 노래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그녀의 모습은 트로트 팬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아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김양의 무대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위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트로트계의 진짜 현역, 김양!
그녀의 걸음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양은 아직 결혼 안한 미혼이지만 곧 좋은 남편 만나 결혼식까지 치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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