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 불륜 바람 프로필 나이 별세 사망 죽음 외도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이라는 유행어를 기억하시나요?

 

1980년대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던 명품 희극인, 바로 김학래님입니다. 그는 코미디언으로서의 활약뿐만 아니라, 성공한 사업가로 변신하고 아내 임미숙님과의 금슬 좋은 모습으로도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었죠.

 

하지만 그에게도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합니다. 오늘은 김학래님의 프로필과 함께, 대중이 궁금해하는  인생 스토리를 파헤쳐 보겠습니다.

 

개그맨 김학래님은 대학교 축제 사회 경험을 바탕으로 1977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발탁되며 희극인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1980년대 콩트 연기에서는 상대적으로 2인자형 개그맨 테크를 탔다는 평가도 있지만, '유머 1번지'의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 코너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아, 저 말입니까?"라는 유행어와 롯데제과 CF의 "고생 끝, 행복시작이여!"는 아직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됩니다. 1991년 SBS 개국과 함께 아내 임미숙님과 함께 이적하여 '알뜰살림장만퀴즈'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 아내 임미숙과의 운명적인 만남과 결혼 스토리

김학래님에게 빼놓을 수 없는 이름은 바로 그의 아내이자 동료 코미디언인 임미숙님입니다. 당시 기준으로 노총각이었던 김학래님과 임미숙님은 상당한 나이 차이(프로필 상 9살)에도 불구하고 결혼에 골인했는데요.

 

 

그 과정이 결코 순탄치 않았다고 합니다. 1980년대 미녀 희극인으로 유명했던 임미숙님을 마음에 둔 남자 개그맨들이 많았고, 심지어 김학래님과 같은 기수의 이봉원님도 임미숙님에게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대시한 일화가 있을 정도라고 하죠.

 

김학래님은 임미숙님에게 열렬하게 구애했으며, 조영남, 남궁옥분, 이경애 등 여러 동료 연예인들의 도움 덕분에 어렵게 결혼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대중에게는 '1호가 될 순 없어' 등 방송에서 아내에게 잡혀 사는 '공처가' 이미지가 강하게 비치지만, 이는 원죄(?)가 있다는 본인의 고백처럼 방송적 설정이 가미된 유머 코드이기도 합니다.

 

김학래님은 아내 임미숙님과 여전히 금슬 좋게 함께하고 있으며, 이혼설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슬하에는 아들 김동영 군이 있으며, 현재는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의 PD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성공한 사업가로 변신한 김학래: 연 매출 100억 신화!

김학래님은 희극인으로서의 명성만큼이나 성공한 사업가로도 유명합니다.

 

그는 수많은 실패를 딛고 차이니즈 레스토랑을 창업하여 연 매출 100억 원대를 올리는 성공 신화를 썼습니다. 피자집, 고깃집 등 여러 사업에 도전했다가 실패를 거듭했지만, 그 과정에서 실패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개선한 결과 지금의 성공을 이룰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의 이야기는 종종 유머 특강의 소재가 되기도 합니다.

 

📺 유튜버 김학래: 아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소통 채널

 

아내 임미숙님과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은 김학래님의 새로운 활동 무대입니다. 아들 김동영 군이 PD를 맡아 더욱 의미가 깊죠. 처음에는 가족 일상이나 고민 상담, 패션 등을 다루다가, 점차 본인의 관심사인 자동차 리뷰 전문 채널로 변모했습니다.

 

 

2021년 10월부터는 자동차 대신 바이크 관련 영상을 올리고 있으며, 먹방과 추억담도 주기적으로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특히 임미숙님의 요리 영상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과거 대머리였지만 2010년대 초 모발 이식 시술을 받았다는 사실이나, 고가의 포르쉐 파나메라 4S를 소유하고 있음에도 길치라는 의외의 면모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 김학래, 그의 인생을 관통하는 키워드

• 끈기: 수많은 사업 실패와 무명 시절을 이겨내고 성공을 이룬 끈기.
• 가족: 아내 임미숙과의 굳건한 사랑, 그리고 아들과 함께하는 유튜버 활동에서 드러나는 가족 사랑.
• 도전: 코미디언, 사업가, 유튜버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정신.
• 자기 관리: 패션과 고가의 자동차에 관심이 많고, LG 트윈스의 팬이라는 소소한 정보까지, 자신만의 세계를 즐기는 모습.

김학래님은 코미디언으로서 대중에게 웃음을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인생의 굴곡도 많은데요.

최근 김학래는 아내와 그의 화려했던 전적(바람? 외도?)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습니다.

 

개그우먼 임미숙이 남편 김학래와 과거 불륜을 저지른 여성 대부분 별세한 상태라고 말했는데요.
임미숙은김학래의 화려한 외도 전적을 언급하며 "난 다정한 남편과 하루라도, 아니 한 시간만이라도 살아보고 싶다"며 "우리는 식당을 하니까 손님들이 가끔 '학래씨 지금도 바람을 피우냐'고 물어본다"고 토로했답니다.

 

 이어 "그럴 때마다 '김학래를 예뻐했던 미사리 라이브 카페 누나들이 다 사망하고 한 명 남았다. 중환자실에서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불륜 바람 이라고 하면 상당히 화가 날 수 있는 소재임에도 역시 김학래 부부가 개그맨 답게 불륜녀의 사망 죽음이라는 컨텐츠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모습이 정말 재미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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