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지욱 기자는 우연한 기회에 발을 들여놓은 기자의 길에서 탐사보도라는 외길을 걸으며 대한민국 사회에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는 언론인입니다.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PD를 꿈꾸며 방송계에 입문했지만, 예상치 못한 좌절을 겪고 방송통신위원회 조사관으로 활동하다가 JTBC 개국과 함께 기자의 길로 다시금 들어섰습니다.
JTBC 입사 후 정치부와 사회부를 거치며 다양한 현장을 누볐던 봉지욱 기자는,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탐사보도의 매력에 눈을 뜨게 됩니다. 북한식당 여종업원 집단 탈북 사건, 5.18 광주 북한특수군 김명국의 양심 선언 등 굵직한 사건들을 파헤치며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세상에 드러내는 탐사보도 기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봉지욱 기자가 2022년 뉴스타파로 자리를 옮긴 후에는 대장동 개발 사업, 대북송금 의혹 등 대한민국 사회를 뒤흔든 굵직한 사건들을 집중적으로 파헤치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특히,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관련된 의혹을 집중적으로 보도하며 정치권과 사회 전반에 큰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봉지욱 기자의 끈질긴 취재는 권력형 비리를 폭로하고, 사회 정의 실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봉지욱 기자의 탐사보도는 늘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그의 보도는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는 동시에 권력층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기도 했고, 2024년 '윤석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되는 등 끊임없는 법적 공방에 휘말리기도 했습니다. 이는 탐사보도 기자들이 흔히 겪는 어려움을 보여주는 단면이기도 합니다.
나무위키를 통해 봉지욱 기자 프로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봉지욱 기자 프로필 with. 나무위키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YTN 기자, 방송통신위원회 조사관 역임
JTBC 입사 후 탐사보도팀장
뉴스타파 한국탐사 저널리즘센터 기자
봉지욱 기자는 단순히 뉴스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사회의 부조리와 권력형 비리를 폭로하고 사회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진정한 언론인입니다. 그의 탐사보도는 우리 사회에 다음과 같은 의미를 줍니다.
권력 감시 기능 강화: 봉 기자의 탐사보도는 권력층의 비위를 감시하고, 사회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사회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 그의 보도는 사회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사회 변화를 위한 논의를 활성화시킵니다.
언론의 사회적 책임 강조: 봉 기자는 언론이 사회의 감시자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일깨웁니다.
봉지욱 기자 프로필에서 뉴스타파 외에 그의 책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을 텐데요.
봉지욱 책 이름은 '압수수색' 입니다.
봉지욱의 〈압수수색〉은 김용진 한상진 봉지욱 세 저자가 뉴스룸과 자택 현장에서 직접 당한 불법 사례를 낱낱이 폭로하고, 수사기관의 불법 압수수색 대처법을 상세하게 제시하는 내용이 싣어 있습니다.
책 뒤에 배치한 ‘특별부록1. 압수수색 대응 매뉴얼’은 모두 20개 항목의 Q&A로 구성해 압수수색 관련 궁금증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는데요.
한 해 압수수색영장 50만 건 시대로 전체 인구 100명 중 1명 이상이 압수수색을 당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압수수색은 이제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며 휴대폰 압수수색은 영혼이 털리는 일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뉴스타파 봉지욱 기자는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탐사보도의 외길을 걸어오며 대한민국 사회에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비록 험난한 길을 걷고 있지만, 그의 용기와 열정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의 활약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