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양먹 양산 광인 좀비트립

좀비트립 양산 광인 성남 양먹 대결이 가장 기대가 되네요.

양산 광인은 역대급 참가자가 맞습니다.

모든 참가자들이 인정하는 유일한 남자니까요.

 

특히 양산광인 같은 경우는 시야가 정말 넘사벽입니다.

성남 양먹은 거리를 재며 싸우는 스타일이라고 한다면 양산광인은 그냥 주먹거리로 치고 들어가서 상대편 주먹을 전부 피하면서 타격을 가하는 인파이팅 스타일입니다.

 

성남 양먹 어깨 탈구만 안되었어도 천재2호 장윤성 선수와 재미있는 그림이 그려질 뻔 했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성남 양먹의 경우 아마 후방 탈구 였던 것 같아요.

후방탈구란 상완골두가 관절와 뒤쪽으로 탈출하는 탈구입니다. 선수들에게도 드물게 발생하며, 전방탈구보다 치료가 어렵고 합병증 위험이 높은 편이죠.

 

보통 증상은 전방탈구와 유사하지만, 팔을 뒤로 뻗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행히 재발 가능성 같은 경우는 전방탈구보다 낮지만, 재발 시 치료가 더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성남 양먹은 어깨 관리를 조금더 면밀하게 해야 할 것 같아요.

 

 

어쨌든 양산양먹을 인정은 해야 하지만 너무 과대평가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장윤성 선수보다 성남 양먹이 리치 같은 경우는 10cm 이상 길것 같고 체급은 대략 20kg 정도 차이가 나지 않을 까 싶기 때문에 이런 점도 고려해야 하기는 합니다.

 

우리가 좀비트립에서 성남 양먹의 파이팅을 보고 너무 대단한 평가를 내리면 안되는 이유로는 이 분은 사실 아마추어가 아닙니다.

 

성남 양먹 정도 경력이라고 하면 사실상 준프로로 봐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좀비트립 출연자 들이 일반인 또는 아마추어라고 봐야 한다면 양먹은 이들과 동일한 비교선상에서 둘 수 없다는 말입니다.

 

성남 양먹 프로필 보니까 186cm의 키에 105kg 체급입니다.

김태인 선수와 사이즈가 비슷합니다.

게다가 킥복싱 챔피언 출신으로 알려져 있으니 천재 2호 장윤성 선수도 상대하기가 버거웠을 겁니다.

 

성남양먹은 전적도 화려한 편이더군요.

대회 출전을 무려 25전을 한 것 만 봐도 선수급으로 봐야죠.

일단 양산 광인 처럼 성남 양먹도 뭔가 재미있는 인생스토리는 있는 것 같아 스타 기질은 다분하네요.

두아이의 아빠가 아직 27살 밖에 안된 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상남자 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양산광인 성남양먹 두 선수가 좀비트립에서 붙었을 때 어떤 그림이 그려질지 기대가 너무 됩니다.

 

 

제 개인적인 승자 예측을 하자면 그래도 양산 광인이 조금 더 강하지 않을까요?

여러분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기는 하네요.

 

정찬성이 좀비트립에서 양산광인 상대로 성남 양먹을 붙이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시합이 이 둘 선수입니다.

 

요즘 격투기 인기가 늘어나면서 좀비트립 같은 프로그램이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은 가 봅니다.

 

새싹 같은 청소년들이 학폭으로 친구들에게 힘을 과시하는 게 아니라 성남 양먹 양산 광인 처럼 제대로 격투기를 배워서 남들 앞에서 떳떳하게 본인의 실력을 보여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무튼 이번 좀비트립 출연자 피스톨 웨건 도깨비 불빠따 머스탱 강태공 원빈 우즈벡 최번개 등 매력적인 캐릭터가 참 많아서 흥미진진합니다.

손흥민 전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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