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룡 영화배우 프로필 사망

신일룡은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인기를 끌었던 한국의 액션 영화 배우로 브루스 리 이소룡과 닮은 외모와 액션 연기로 유명했으며 본명은 조수현입니다.

 

신일룡 배우는 향년 73세 2022년 5월 26일 간암 투병 중 사망하여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신일룡 프로필을 말씀드리자면 1948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1970년대 초반에 영화계에 데뷔하여 곧 인기 배우가 되었습니다. 그는 "이조 괴담", "섬개구리 만세", "여로" 등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여 큰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신일룡 배우는 사망 이전부터 사회에 좋은 일들을 많이 해오셨다고 하는데요.

1996년 시가 50억원대의 땅을 효문화센터 부지로 기증한 일도 있었네요.

 

말이 50억원이지 당시 50억이라고 하면 현재 자산 가치로는 100억원을 훨씬 뛰어넘는 어마어마한 액수입니다. 영화배우 신일룡은 배우로서 뿐만 아니라 사업가로서의 수완도 대단했는데요.

 

1970년대 하얏트 호텔 인근에서 '그린빌'이라는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봉제공장을 차려 롯데백화점에 입점까지 시킬 정도로 사업가로서의 능력이 뛰어났다고 합니다.

 

 

당시  '샤롯데' 브랜드에 납품 함으로써 영화배우로 벌어들이는 수입보다 사업으로 벌어들이는 수입이 더 많을 정도로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인생사 새옹지마.

 

항상 좋은 일들만 일어날 수는 없는 법이겠죠.

 

사업이 한창 잘 될 즈음에 신일룡은 홍콩 영화계에서 활동하면서 카지노를 접한 뒤로 카지노 사업이 얼마나 유망한지 알게 되었고 이에 꽂혀버려 운영하고 있던 레스토랑과 봉제공장을 전부 팔고 제주도 중문관광단지에 땅을 매입하여 건물을 짓고 카지노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신일룡의 인생에 있어 문제의 발단이 되었던 카지노 사업건은  그러나 외환위기가 터지고 카지노 허가가 불발되면서 전재산을 잃게 만드는 최악의 선택이 되고 맙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신일룡의 말년에는 청계산과 압구정동에 호두파이 가게를 운영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신일룡 별세 이후 청계산 본점은 그의 아내가 운영 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신일룡은 한국 액션 영화의 전설적인 배우입니다. 그는 그의 액션 연기와 열정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신일룡의 대표작으로는 다음과 같은 영화들이 있습니다.
1974년 특별수사본부 김수임의 일생

 

 

1976년 아라비아의 열풍

1976년 심판자
1977년 신당산대형
1980년 불새
1981년 경의선
1982년 애인

 

신일룡 프로필상 학력은 고려대학교 경제학 학사 과정을 마쳤다고 하는데 연기 뿐만 아니라 굉장히 명석한 두뇌를 가지셨던 가 봅니다.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그의 인생이 남긴 것이라면 단연코 영화라고 할 수 있겠죠.
신일룡의 팬이라면 그의 영화에 대한 추억을 되새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고두심 이혼 남편 사별 나이 프로필

김용건 나이 어린 와이프 부인 탈렌트 재혼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