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잘생긴 남자 순위에서 늘 최상위 랭크되었던 임성민 배우는 1956년 충청남도 예산군에서 태어나 1977년 TBC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당시 그는 건장한 체격과 잘생긴 외모로 '미스터 태평양'으로 뽑힐 정도로 주목받는 신인 배우였죠.
데뷔 후 드라마 '시집갈때까지는'과 '그리워'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지만, 군 입대를 하면서 활동을 중단하게 됩니다.
1981년 제대 후 KBS 탤런트로 재등록한 임성민은 1983년 영화 '달빛 멜로디'로 영화 데뷔를 하게 되었는데요. 이후 1984년에는 '무릎과 무릎사이', '탄드라의 불', '바람난 도시' 등 에로 영화 4편에 연속 출연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장사의 꿈'(1986)과 '사의 찬미'(1991)에서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백상예술대상 남자신인연기상과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각각 수상하며 단순한 꽃미남 배우를 넘어 실력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임성민은 에로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에서도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1989년 드라마 '사랑의 굴레'에서는 젠틀하고 유능한 "고영국 실장"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으며 서브 남주에서 메인 남주로 뛰어오르기도 했습니다.
1992년에는 MBC 드라마 '억새 바람'에 출연하며 MBC에서도 인지도를 높였죠.
* 배우 임성민 프로필
본명 임관배
출생 1956년 2월 25일
충청남도 예산군 봉산면
임성민 사망일 1995년 8월 20일 (향년 39세 나이)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강남성모병원
신체 180cm, 77kg
가족
모 정순경, 4남 중 넷째
딸 임지혜(1983년)
학력
숭실고등학교 (졸업)
건국대학교 체육학과
데뷔 1977년 TBC 공채 탤런트 18기
남자 배우 임성민은 1990년 만성 간염 진단을 받고 건강 악화를 겪기 시작합니다. 그는 술과 담배를 끊고 운동을 하는 등 자기 관리에 힘썼지만, 1995년 드라마 촬영 중 쓰러져 입원하게 됩니다. 당시 그는 SBS 드라마 '고백'과 MBC 드라마 '사랑과 결혼'에 겹치기 출연하며 멕시코 영화 '애니깽' 촬영까지 진행하는 등 극심한 격무를 스스로 자초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임성민 배우는 간경화로 악화된 상태로 1995년 8월 20일 39세의 나이로 별세하였습니다.
임성민은 짧은 활동 기간 동안 영화와 드라마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였습니다. 그는 단순히 외모만 갖춘 배우가 아닌, 뛰어난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실력파 배우였죠.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많은 사람들에게 슬픔과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임성민의 주요 작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영화: 달빛 멜로디 (1983), 무릎과 무릎사이 (1984), 탄드라의 불 (1984), 바람난 도시 (1984), 장사의 꿈 (1985), 애란 (1989), 애니깽 (1995)
드라마: 시집갈때까지는 (1978), 그리워 (1978), 금남의 집 (1983), 은하의 꿈 (1983), 사통팔달 (1983), 노다지 (1987), 사랑의 굴레 (1989), 억새 바람 (1992), 고백
이상으로 지금은 별세한 잘생긴 남자배우 임성민 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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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하신 고인 임성민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