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숙 근황 나이 리즈 프로필

탤런트 한혜숙 나이가 한창 젊었던 리즈 시절 외모를 보면 지금의 어느 배우와 비교해봐도 특유의 고급스러운 느낌은 전혀 뒤처지지 않을 겁니다.

 

한혜숙 배우의 어머니가 평안북도 강계시 출신이라고 하죠?

 

예전부터 강계시는 평양시, 진주시 등과 더불어 전통적으로 미녀가 많기로 소문난 지역이었습니다. 한혜숙 프로필을 보면 종교는 불교이고 관음성이라는 법명까지 받으셨는데 이렇게 신앙을 가지게 된 이유를 보니 한혜숙이 과거 어린 나이부터 잔병치레가 원채 심해 어머니가 절에서 백일기도를 드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어머니의 이런 백일기도가 효험이 있었던 것인지 탈렌트 한혜숙은 지금까지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고 하는데 이런 연유로 어머니와 한혜숙 두 사람이 이제는 불교 신앙을 가질 수 밖에 없었던 것이라고 하네요.

제 생각에는 아무래도 지극정성인 어머님의 보살핌 덕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탤런트 한혜숙 프로필

 1) 한혜숙 나이는 1951년생으로 올해 73세입니다.

 2) 한혜숙의 고향은 부산이며 가족은 이복언니 1명, 이복오빠 1명, 누이동생 4명이 있다고 해요.

 3) 학력은 부산 덕성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4) 탤런트 한해숙이 데뷔했던 해는 1970년이며 mbc 2기 공채 탤런트로 입사하였네요.

 

 

한혜숙은 MBC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지만 1971년 TBC 성우 6기 공채로 이직하였다고 하네요.

당시에는 탤런트 연수라는 것이 있었는데 그 연수 직후인 1971년 KBS 주연급 탤런트 모집에 당선되면서 배우 하명중과 공동주연한 드라마 꿈나무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나이 지극하신 분들은 많이들 기억하실 텐데 1974년에 방영된 '꽃피는 팔도강산'은 한혜숙이라는 배우의 이름을 대한민국에 알리게 되었던 작품으로 그녀의 전성기 리즈 시절이었죠. 

 

그리고 TBC에 정윤희 유지인 장미희로 대표되는 2세대 트로이카가 형성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MBC 탤런트에 양정화, 김자옥, 김영애, 이효춘, 김영란이 있다면 KBS에는 한혜숙이라는 최고의 배우가 있다고 말할 정도로 KBS를 상징하는 대표 미녀 탤런트로 1980년대 시절까지 오랜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한혜숙 탤런트의 실제 성격은 알려진 바로 다소 직선적이고 도도한 편이라고 하는데 드라마 상에 나오는 이미지와 어느 정도는 비슷한 느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보니 주로 고집이 있는 재산 많은 여자주인공 역할을 주로 맡아 온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렇게 부잣집 딸래미 역할이 잘 어울리는 배우가 있었을까요?

 

한혜숙하면 1970년대 브라운관의 김지미라는 별칭이 붙었을 정도로 리즈 시절 미모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습니다.

 

 

그러나 말씀드린 것처럼 곧은 성격으로 인해 방송국 PD들과 종종 트러블도 있었다고 하는데, 이런 연유로 인해 하차하게 되거나 방송에 출연하지 못한 적도 있다고 하네요.

 

탤런트 한혜숙 근황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한혜숙 근황을 더 이상 드라마에서 보지 못하는 이유는 그녀의 종교적 활동과도 관련이 있는 부분입니다.

한혜숙은 2010년 방영된 보석비빔밥을 끝으로 더 이상 연기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데 나이도 있고 보니 사실 연예계를 은퇴한 것으로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들려오는 한혜숙 근황은 이제는 연기 활동 대신 각종 불교 행사에 자원봉사로 참여하고 있거나 홍보대사 활동을 하면서 가끔 팬들에게 얼굴을 비추는 정도로 보여집니다.

 

요즘 들어 원로 배우들의 별세 사망 죽음 소식이 하루가 멀다하고 들려오는 상황에 한혜숙 배우님은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곁에 함께 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다소 늦은 나이이기는 하지만 한혜숙이 결혼해서 새로운 인생을 사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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