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아들 장애 딸 김주애 북한 후계자

북한 국방위원장 김정은 아들은 선천적인 이유인지 후천적 영향인지는 명확하지 않으나 장애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는 말이 있었는데 오늘은 그에 대한 사실확인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까지 북한 관련 뉴스를 보면 북한 김정은 국방 위원장 곁에는 늘 딸 김주애가 등장하고 있다는 걸 아실 겁니다.

김정은 딸 김주애가 처음 등장할 때만 해도 사람들이 생각하기에는 그저 귀여운 딸래미를 인민들에게 소개하는 정도라고 생각했겠지만  그 후 연속적으로 김정은 김주애의 동행이 보도되기 시작하면서 급기야 김정은 후계자설이 등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김정은 국방위원장은 이러한 의혹을  더욱 부추기듯이 건군절 열병식에서 아주 파격적인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었는데요.

 

김정은은 딸 김주애를 주석단에 앉혔을 뿐만 아니라 군대들의 사열을 본인의 옆에서 직접 받게 함으로써 북한 사회에 김주애의 존재감을 알리고 본격적인 후계자로 임명하기 위한 초석을 놓는 것이 아니냐는 말들도 많았습니다.

 

현재까지 김주애 후계자설은 북한 및 남한에서 더욱 파생되고 있는 형국으로 대한민국 정부도 여기에 대한 입장표명을 아직까지는 하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김정은 딸이 이렇게 언론에 보도되기 시작하면서 관심을 받고 있는 제 3의 인물이 있는데요.

다름 아닌 김정은 아들의 존재와 정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가지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김정은 아들은 장애가 있기때문에 현실적으로 정치를 할 만한 여건이나 상황이 불가능하고 김정은의 권력승계를 할 만한 자식은 딸 김주애 밖에 없다고 합니다.

북한 현지에서도 북한 기득권이 어린 김주애가 북한 인민을 대표할 수 있을 까라는 의구심을 가진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오히려 김정은이 더욱 발빠른 행보를 보이는 것이라는 의견이 많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북한 상황이 앞으로 이 3가지 상황 중의 하나로 전개될 가능성도 높다고 하네요.

첫번째는 김주애는 그냥 뒷 구석으로 치우고 제2, 제3의 권력자들 간의 권력다툼

두번째 김주애의 정통성을 인정하여 바지사장으로 앉히고 섭정 정치 즉 천황화 시도

세번째 북한 상황에 중국이 개입해서 중국이 찍어주는 인물이 북한을 통치하고 결국 중국 식민지화

이미 북한 사회에서 김정은 딸 김주애를 바라보며 김씨일가의 권력은 이번 대가 마지막일 것이라는 의견도 팽배합니다.

 

국가정보원에서 올해 공개한 국회 정보위원회 업무보고에서도 이와 같은 주장이 등장했습니다.

 

김정은 자식 중에 첫째는 아들이고 둘째는 딸 김주애이며 김주애의 급작스러운 등장은 세습을 인민들에게 각인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보고서였습니다.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과거 정보위원회 회의를 갖고 나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김정은의 첫째가 아들이라는 점에 대해 구체적인 물증은 없는 상황이지만, 첩보 상 아들이 확실하다는 것을 외국의 정보기관을 통해 확인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바도 있었습니다.

 

북한 및 한국 사회에서 제기되고 있는 김정은 첫째 자녀인 아들의 정신적 장애 또는 신체적 장애인설에 대해서는  현재까지는 확인된 바 없다는 것이 당시 국정원의 설명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북한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보면 김정은 자식이 비단 김주애만 있는 것이 아님에도 굳이 첫째 아들이 아닌 둘째 딸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는 것 자체가 김정은 아들이 장애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말한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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