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련 프로필 낙상 사고 사망 뮤지컬 배우

허망하다는 표현이 이런 순간에 쓰이는 말 같기도 하지만 뮤지컬 배우 박수련 사망 기사가 나왔을 때 안타깝고 황망한 마음을 금할 수 가 없었습니다.

 

이제는 고인이 된 뮤지컬 배우 박수련이 얼마전에 불의의 사고로 별세한 사고 상황을 보면 그 자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너무 당혹스럽기 까지 했는데요.

 

고 박수련 배우가 일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던 중 계단에서 그만 낙상 사고를 당하고 말았다고 하더라구요. 사고 직후 배우 박수련이 인근 병원으로 급하게 이송되었지만 이미 뇌사 상태에 빠져 치료 끝에 결국 사망하고 말았구요.

 

배우 박수련 프로필을 보니 본명이 박영인이라는 이름이었더라구요.

고 박영인의 유족들은 딸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고인을 잃으면서도 평소 고인이 이웃과 친구들에게 따뜻한 심성을 가지고 있었음을 기리기 위해 심지어 딸의 장기 기증을 하기로 결정했다는 기사를 보고 많은 국민들의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었습니다.

 

박수련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동료 연기자 김도현이 당시에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었는데요.

당시 얼마나 비통한 심정이었을 지 인스타 글만 봐도 저까지 눈물이 날 것 같더라구요.

 

“제가 가장 사랑하는 동생이자 그 누구보다 빛났던 배우 영인이가 오늘 밤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영인이의 목소리 눈망울이 너무 생생해서 오늘은 정말 가슴 아프고 또 애통하지만, 영인이가 있는 그곳에선 절대 아프지도 슬프지도 않고 웃는 얼굴로 신나게 놀았으면 좋겠습니다”

 

뮤지컬 배우 박수련의 프로필을 보면 아시겠지만 아직 나이가 꽃다운 청춘입니다.

 

* 박수련 프로필 (FEAT.나무위키)
 1) 본명은 박영인입니다.
 2) 박수련 나이는 1994년생으로 올해 30살입니다.
 3) 박수련의 사망일은 2023년 6월 11일로 향년 29세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
 4) 키는 164cm이며 가족관계는 부모님 모두 계시네요.
 5) 데뷔작은 2018년 '일 테노레' 라는 작품입니다.

 

뮤지컬 배우 박수련 프로필을 보니 부모님 외에는 가족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아직 결혼은 하지 않은 나이이고 자녀라고는 아마 딸 밖에 없는 외동딸이었던 것 같은데 정말 너무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게다가 박수련이라는 이름이 이제 막 갖은 고생을 끝내고 남들보다 뒤늦은 나이에 인기가 오르고 있던 찰나의 배우였기에 이런 예상하지 못한 사고로 허망하게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이 더욱 마음 아프네요.

주변 뮤지컬 배우들과 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고인이 참 마음 씀씀이가 착한 분이었던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도 박수련 배우의 애도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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