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설운도 사고 최근영상 프로필 나이 부인 와이프 나무위키

반응형

가수 설운도 씨와 그의 아내 이수진 씨가 겪은 충격적인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가 연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이수진 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갑자기 통제 불능 상태로 돌진해 택시와 보행자들을 들이받고 식당까지 덮치는 사고가 발생, 무려 10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최근 영상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최근 JTBC '한블리-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 출연한 설운도 씨 부부는 당시의 아찔했던 순간과 급발진을 주장하는 이유를 상세히 밝혀 더욱 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죽는구나"… 급박했던 사고 순간, 작동하지 않은 브레이크와 에어백

방송에서 설운도 씨는 "집사람하고 저하고 하늘이 도왔다고 그러는데, 긴박한 순간은 안 당해본 사람은 모른다. 이게 죽는 구나라고 생각했다"라며 당시의 극심했던 공포감을 토로했습니다.

 

그의 아내 이수진 씨는 사고 당시 상황을 더욱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가족들과 저녁 식사 후 주차장을 나와 골목길로 진입하던 중, 옆으로 지나가는 사람을 감지한 차량의 자동긴급제동장치(AEB)가 작동하며 급정거했던 상황을 언급했습니다. 둘째 아들마저 "좋은 차가 역시 다르네"라며 감탄할 정도였지만, 잠시 후 "제트기가 날아가는 것 같이 차가 움직였다"며 순식간에 차량이 통제 불능 상태에 빠졌다고 증언했습니다.

 

조수석에 타고 있던 설운도 씨는 "차가 '윙~'하길래 '브레이크! 브레이크'라고 소리쳤다. 집사람이 '안 들어! 안 들어'라더라. 차가 굉음을 내면서 날아가는 속도가 총알 같았다"고 당시의 절박했던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습니다.

 

이수진 씨 역시 "(골목) 양쪽으로 사람이 보이더라. 인터넷을 보면 급발진 났을 때 시동 꺼라, 기어 바꾸라고 하는데 당시엔 아무 생각도 안 나고 오직 사람만 피하자는 생각뿐이었다"라며 급박했던 순간에는 그 어떤 대처도 할 수 없었음을 밝혔습니다. 사고 현장은 좁은 골목길이었으며, 차량의 급가속 거리는 약 120m에 달했습니다.

 

 

"딱딱하고 안 듣는 느낌"… 브레이크 불능과 터지지 않은 에어백

설운도 씨 부부는 차량의 결함으로 인한 급발진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브레이크가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설운도 와이프 이수진 씨는 38년의 운전 경력을 언급하며 "보통 때 브레이크 밟으면 느낌이 있는데, 사고 때는 딱딱하고 안 듣는다는 느낌이 100%였다"고 단언했습니다. 설운도 씨 또한 "딱딱하게 안 잡혔다는 건 브레이크도 작동을 안 했다는 거다. 이건 완전히 결함이다"라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지난해 7월 출고된 비교적 새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에어백이 전혀 터지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설운도 씨는 이에 대해 "간접 살인"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에어백은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거 아닌가. 에어백이 안 터졌다는 건 엄청난 문제가 있는 거다"라고 격앙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CCTV에 포착된 브레이크 등, 전문가들의 급발진 가능성 제기

설운도 씨는 사고 후 동네 주민으로부터 결정적인 CCTV 영상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에는 사고 직전 차량의 브레이크 등이 켜져 있는 장면이 담겨 있어, 이수진 씨가 브레이크를 밟으려 시도했음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전문가들도 이번 사고에 대해 급발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김필수 교수는 "정상적인 사람이 골목길에서 급가속 후 약 10초 동안 달렸다는 건 운전자 실수보다는 자동차 결함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며 "전자 제어 장치 오동작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장치가 작동하지 않고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동차의 급발진 가능성이 높은 사안"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문철 변호사 역시 AEB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은 점과 에어백이 터지지 않은 점에 대해 의문을 표하며 국과수 감정 결과와 EDR 자료 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사고 후 극심한 트라우마, "차가 날아오는 악몽"

설운도 씨 부부는 사고 이후 극심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설운도 씨는 "교통사고 이후로 트라우마가 장난 아니다. 정신적인 고통은 치료가 안 된다. 일본 공연을 갔는데 어떻게 했는지도 모르겠다. '멘붕'이었다"며 "차를 타면 겁이 난다. 공포가 확 밀려온다. 아내는 세탁기 소리만 커도 깜짝 놀란다"고 고통스러운 심경을 전했습니다.

 

더불어 "병원에 입원해 계신 분들의 빠른 쾌유를 바라고, 피해 본 분들께도 너무 죄송하다"며 피해자들에 대한 죄송한 마음과 함께 "급발진으로 많은 분이 피해를 봤을 텐데, 억울함을 호소할 곳도 없다. 법은 회사 측의 손을 들어주는 경우가 99.9%던데 보통 문제가 아니다. 약자가 피해를 보는 사회는 근절되어야 한다"라며 급발진 사고 피해자들의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제조사 측의 소극적인 태도, 명확한 원인 규명 촉구

한편, 해당 차량 제조사 측은 "차량을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한데 국과수로 넘어가서 확인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면서 "당사에선 차량 결함으로 인한 급발진 사례는 확인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설운도 씨 부부는 답답함을 토로하며 철저하고 객관적인 사고 원인 규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 가수 설운도 프로필 in 나무위키

본명 이영춘 (李英春, Lee Young-chun)
출생 1958년 6월 23일 (설운도 나이 66세)
경상남도 부산시 동래구
본관 영천 이씨

 

가수 설운도 님의 사고 소식에 이은 다음 포스팅은 원로 배우 및 가수들의 죽음 별세 사망 소식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지은 사망 배우 프로필 죽음 이유 아들 별세 원인

1971년 후쿠오카에서 태어난 이지은 배우는 1994년 KBS2 드라마 '느낌'을 통해 데뷔하며 청순한 외모와 풋풋한 연기로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1995년 방영된 '젊은이의 양지'에서 남장여자 소매치기

kangseng.tistory.com

 

양희은 김민기 별세 사망 죽음 나이 근황 프로필

양희은 노래가 전국민의 심금을 올리는 목소리를 지닌데에는 아마 그녀의 유년시절 아래와 같은 불행이 있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양희은 아버지가 육군 대령으로 그녀가 태어나던 시

kangseng.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