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노준 민덕기 정동현 배정렬 대장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수원 94년생 잘아는사람만?" 이라는 질문과 함께 흥미로운 논쟁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배정렬(유정렬) vs 노준 vs 정동현, 그리고 94는 아니지만 민덕기까지 해서 순위 좀 나눠봐줘"라는 질문이었죠. 이 질문은 순식간에 수많은 댓글을 낳으며 수원 지역의 이른바 '대장' 논쟁에 불을 지폈습니다.

 

과연 언급된 인물들은 누구이며, 이들의 '순위'를 둘러싼 갑론을박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요?

 

1. 민덕기: "뿌사진지 몇 년 됐다"는 미스터리

가장 먼저 언급된 민덕기에 대해서는 "득기 뿌싸진지 몇 년 됐다", "누구한테 맞았냐? 등 수원 대장으로 보이기 힘든 언급이 주를 이뤘습니다. 어떤 이유로 '뿌사졌다'라는 말을 하는데 한때는 이름이 오르내릴 정도의 인물이었으나 현재는 그 위상이 예전 같지 않음을 짐작게 합니다.

 

2. 노준: 복싱 실력 vs. '늦바람' 논쟁

노준에 대한 의견은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솔직히 굳이 싸움 정하는거면 노준이지 그래도 경기체고에서 복싱하던애니깐", "노준이 길거리서 제일 쌤 내친구들도 쳐맞고 동생들 6대1에서 다쳐맞음", "싸움으로는 노준한테 아무도 안됀다ㅋㅋㅋ" 등 그의 복싱 실력을 높이 평가하며 '싸움 짱'으로 꼽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심지어 "노준형님이 최고이십니다", "갓노준"과 같은 찬양조의 댓글도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노준은 수원사람 원래 아닌데?", "딱보니 학창시절때는 평범하게 지내다가 성인되어서 뒤늦게 날뛰고 댕기는 케이스인가 보네"  등 그의 과거 행적이나 성인 이후의 '늦바람'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도 존재했습니다.

 

특히 러시아인과의 싸움에서 "러시아 애한테 다리 잡히니까 그냥 개쳐맞더만", "길에서 붙었으면 3분안에 변사체다"라는 목격담까지 등장하며 그의 실력에 의문을 제기하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3. 배정렬(유정렬): '현역 버프'와 조폭 연관성

**배정렬(유정렬)**에 대해서는 "배정렬이는 현역버프 낀거고", "배정렬은 조폭 또래 왕으로 입지가 쌔고 피지컬 좋고", "배정렬은 징역다녀서 인사되고 김경근은 배정렬친구로 인사되고"와 같은 언급들이 있었습니다. '현역 버프'라는 표현은 그가 조직에 몸담고 있거나 과거 그런 경험이 있음을 암시하며, '조폭 또래 왕', '징역 다녀서 인사된다'는 댓글들은 그가 조직 폭력배와 연관되어 있으며 그 세계에서 나름의 입지를 가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또한, 친구 김경근의 이름이 함께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또한 그의 '입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4. 정동현: "다들 무서워함" 미스터리 인물

 

수원 정동현에 대한 언급은 비교적 적었지만, "정동현은 잘 모르겟는데 다들 무서워함"이라는 한 마디가 그의 존재감을 부각시켰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주변 사람들이 그를 '무서워한다'는 것은 그 역시 만만치 않은 인물이거나, 혹은 그의 행동이 주변에 위압감을 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수원 대장' 논쟁은 단순히 누가 싸움을 잘하는지를 넘어, 학창 시절의 위계질서, 특정 인물에 대한 평판, 그리고 온라인이라는 공간에서 형성되는 허위와 과장된 정보의 특성을 보여줍니다.

• 진위 여부 불확실: 익명성에 기반한 댓글들은 사실 확인이 어렵습니다.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내용도 있겠지만, 소문이나 과장된 이야기가 섞여 있을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 시기와 장소에 따른 평가 변화: '대장'이라는 타이틀은 시기와 장소, 그리고 어떤 집단에 속해있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학창 시절'의 대장과 '성인 이후'의 대장, 그리고 '길거리'와 '조직'에서의 대장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 개인의 주관적인 판단: 댓글들은 각자의 경험과 인맥에 기반한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누구에게 맞았다', '누가 제일 세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수원 94년생 '대장' 논쟁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벌어진 흥미로운 현상입니다. 수원 노준, 민덕기, 정동현, 배정렬이라는 이름들이 각기 다른 평가와 이야기를 가지고 회자되는 것은, 그들이 수원 지역 내에서 한때 혹은 현재까지도 나름의 영향력을 가진 인물들이었음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이러한 논쟁은 어디까지나 익명의 공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며, 실제 현실과는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위대한 김은진 부산 조폭

엄태웅 손오공 인스타 경산 영대파 엄행어사단 유튜버 복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