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예소리 볼때마다 이게 진짜 인싸 스타일이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남들 한테 싫은 말 한마디 하기 어려워 하는 저 같은 여자들이 볼 때는 그저 너무 부럽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왜 있잖아요.
인싸 성격에 잘 나가는 스타일이라고 하더라도 같은 여자들 사이에서 별로 인정 못받는 애들도 있는 반면 같은 인싸라고 해도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 하고 좋아하는 스타일도 있는데 예소리 유튜버는 바로 후자인 경우 같더라구요.
아, 일단 예소리 프로필을 잠시 확인해볼까요?
1) 유튜버 예소리의 본명은 김예솔입니다.
2) 예소리 나이는 1992년생으로 올해 32살이에요.
3) 학력은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하였고 부모님과 남동생 이렇게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해요.
4) 유튜버 예소리 반려견 이름은 김육삼인데 마치 남친 처럼 꽁냥꽁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프로필을 이쯤하고 아무튼, 예소리 님 말하는거도 되게 귀엽고 전체적으로 밝고 활기찬 느낌이다 보니 24만명이 넘는 구독자들이 사랑해주고 계신 거겠죠?
저도 저렇게 사랑받는 성격이었으면 하는데 개인적으로 예소리 남친은 어떤 스타일일까 인스타에 남자친구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더라구요.
일단 무작정 유튜버 예소리 남자친구 인스타를 구글링해봤는데 사진은 찾기 어려웠어요.
예소리 인스타에서 남친 이름으로 생각되는 분의 이름이 승수라는 남자가 아닐까 생각되는게 같은 여자로서 남자친구에게 잘 보이고 싶을 때 머리 자르고 자랑하고 그러잖아요?
예소리 인스타에도 남친을 향한 글이 하나 있더라구요.
예소리 유튜버 인스타그램 주소가 instagram.com/ys.ttol 인데 승수라는 남자의 이름만 언급되고 있을 뿐 얼굴 사진이나 그런 건 보이지 않더라구요.
예소리 남자친구 인스타 승수로 구글 서칭 해보았더니 아래 처럼 쇼핑백을 들고 데이트 중에 찍은 것처럼 밝게 웃고 있는 예소리 ssol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사고 싶은 거 사고 맛있는 거 먹으면서 승수랑 데이트 하는 날은 하루종일 신난 톨" 이라는 글이 적혀있기는 한데 역시나 예소리 남친은 사진을 찍고 있던 남자였는지 얼굴 한번 뵙기가 힘드네요.
이 정도면 예소리 남자친구가 있다기 보다는 가상의 남친이 존재하는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만, 최근에 예소리 헤어짐이라는 연관어가 뜨는 이유는 아무래도 인스타그램에 남친의 모습이 보이지 않기 때문일 거라고 판단됩니다.
우리 일반인들도 연인과 헤어짐을 겪고 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인스타에서 남친의 과거를 지우는 것처럼 예소리 유튜버도 그런 게 아닐까 생각하는 거죠.
단, 재미있는 사실은 우리는 진짜 남친이 있었던 거고 예소리님은 가상의 남친이 있었을 수 있다는 차이점 뿐이겠지만 말이에요.
예소리 성수동에서 한번 만나보고 싶으당.